아직까지 리눅스에서는 FAT32만이 읽기/쓰기를 윈도우즈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다. 듣기로는 explore2fs를 사용하면 윈도우즈에서 ext3로 들어갈 수 있다고는 하는데, 내 상황에서는 그닥 유용한 것 같지는 않다. 윈도우즈에서는 FAT32를 포멧할 수 없고, 만일 한다 해도 그 크기가 제한이 있다고 들었다. 내 경우는 윈도우즈를 깔면서 파티션을 다 나누고, Windows 파티션과 Data 파티션을 인식시킨 후, 리눅스를 깔고, 리눅스에서 Data 파티션을 포멧하였다. /etc/fstab에서 옵션을 defaults,utf8,umask=007,uid=1000,gid=46으로 주었다. FAT 파일 시스템에서는 파일의 소유권이 없으므로 uid와 gid를 적절하게 세팅해 줘야 한다. 절대 nls=utf8이라고 주지 말길. nls는 ntfs에만 가능한 옵션이다. 중요한 것은 Data 파티션의 엔코딩이 utf8이란 것이다. 같은 컴퓨터에서 윈도우즈로 보았을 때도 파일명이 제대로 보이는 걸 보면 Windows XP SP2 EN에서 유니코드 파일명을 지원하는 것 같다. 하여튼 이젠 같은 컴퓨터에서는 윈도우즈/리눅스 사이에 파일명이 깨지는 일이 없게 되었고, 일어 파일명이 죄다 깨져버리는 불상사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(이미 깨질 대로 죄다 깨져 버렸지만 말이다).
리눅스에서 FTP는 vsftpd를 사용하였다. /etc/vsftpd.conf에서 user_config_dir 옵션을 설정하면 사용자 아이디 파일에 있는 설정을 따라 하는 기능이 있다. 문제점은 다른 컴퓨터에서 리눅스로 부팅했을 때 ALFTP를 사용해서 접속하면 비영문 파일명이 죄다 깨져보인다는 점이다. 이상한 점은 다른 컴퓨터에서 윈도우즈로 부팅했을 때 접속하면 파일명이 잘 보인다. 이 부분은 아직 왜 그런지 설명하지 못하겠다. 하여튼 이 상황을 나는 WinSCP의 상세옵션을 켜고 Environment > SFTP > Server does not use UTF-8 옵션을 Off로 하여 해결하였다. FileZilla로는 현재 특별히 추가된 패치를 사용해야지만 이것이 가능하다고 들었다. WinSCP는 SFTP를 사용하므로 ssh 설정을 리눅스에서 해 주어야 한다는 것도 명심하길. 아, 일반 사용자들이 내 FTP를 쉽게 사용하지 못 할 것이란 것도 기억해 두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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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이유로 PuTTY에서 접속할 때도 Window > Translation > Received data assumed to be in which character set: UTF-8로 설정해야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