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름 내내 예상보다 천오백불을 더 썼다. 뭐, 돈 자체는 옷도 사고 선글라스도 사고 전화기도 새로 장만해서 저 적자가 만들어진 것이고 지금은 이것보다 훨씬 많이 버니까 별 상관은 안 해도 되지만, 문제는 요즘 하루에 거의 두 끼 먹으면서 식비로 들어가는 돈이 거의 없고, 또 요즈음에는 정말 돈 안 쓰려고 하는데도 적자가 늘어나는 게 문제다. 그 동안 하나 둘 산 것들이 유지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듯. 당장 기름 값만 해도 그렇고.
자동차 빚은 미친듯이 값아대면 여름 안에 끝낼 수는 있을 것 같은데, 신용 쌓으려면 좀 더 남겨두라는 말도 있고... 아, 노트북도 다시 장만해야 할 것 같구나. 프로비던스도 한 번 또 가고 싶은 맘은 굴뚝같지만... 쉽지 않아 쉽지 않아. 밤 아홉시 열시에 퇴근하면 돈 쓰고 싶어도 쓸 시간이 없는데 왠체 이렇게 술술 잘 나가는지. 주말에도 어디 못 가고 일을 해야 돈이 모이려나.
자동차 빚은 미친듯이 값아대면 여름 안에 끝낼 수는 있을 것 같은데, 신용 쌓으려면 좀 더 남겨두라는 말도 있고... 아, 노트북도 다시 장만해야 할 것 같구나. 프로비던스도 한 번 또 가고 싶은 맘은 굴뚝같지만... 쉽지 않아 쉽지 않아. 밤 아홉시 열시에 퇴근하면 돈 쓰고 싶어도 쓸 시간이 없는데 왠체 이렇게 술술 잘 나가는지. 주말에도 어디 못 가고 일을 해야 돈이 모이려나.
- Date
- 2008/09/03 22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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